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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오토바이 폭주 레이싱 집중단속 및 수사에 나서15일 부터 6월 14일까지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단속
경찰청이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인터넷 동호회와 SNS, 스마트 국민제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첩보를 입수한 뒤 오토바이와 자동차 이용 폭주레이싱 및 불법개조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 및 수사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 3월 서울시내에서 불법오토바이 주행을 단속하는 모습.

공동위험행위 및 갓길 주행, 불법개조 등 강력 엄단

경찰청이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2개월에 걸쳐 오토바이와 자동차 등 차량 이용 폭주 레이싱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 및 수사에 나선다.

각 지방경찰청과 함께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폭주 이용 레이싱 단속은 최근 늘고 있는 차량을 이용한 폭주 레이싱 사건과 도심 소음공해를 유발하는 자동차 불법개조 행위를 엄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속과 수사의 대상은 2명 이상이 공동으로 2대 이상의 오토바이와 자동차를 앞뒤 또는 좌우로 줄지어 통행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끼치거나 교통상 위험을 일으키는 ‘공동위험행위’와 오토바이의 갓길 주행, 난폭 및 보복 운전 등이다.

또한 오토바이 및 자동차의 등화장치와 소음기 등의 불법 구조와 장치 변경, 철제 스포일러, 타이어 돌출, 엔진출력 변경 행위 등에 대한 수사도 철저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특히 오토바이의 사이렌과 서치라이트, 경광등의 불법개조행위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법 위반혐의로 형사입건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공동위험행위인 오토바이 동호회들의 퍼레이드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어서 오토바이 이용자들의 준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경찰청은 등화장치 및 소음기 등 불법개조 사건은 차량뿐만 아니라 정비업체까지 수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단속은 인터넷 동호회 및 SNS, 폭주 전력자 등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첩보를 입수하고 스마트 국민제보에 ‘폭주레이싱’신고 전용창구를 개설하는 등 국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도 함께 활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경찰청은 교통범죄수사팀 주관으로 영상분석과 통신수사를 병행하여 주요 피의자 구속 및 차량압수 등의 조치로 폭주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청 교통관리과 관계자는 14일 “봄철을 맞아 전국적으로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이용한 폭주레이싱 사건의 증가와 이에 따른 도심 소음공해로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교통안전과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차량불법 개조 등 전반적인 문제를 SNS와 국민제보 등의 채널을 활용하여 본격적인 단속과 수사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찰청은 폭주행위 주요 수사기법을 공유하여 수사의 효율성을 확보하고 우수검거사례에 대한 유공자 표창 및 언론홍보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신명수 기자  msseen11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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