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사건사고
이륜차 운전자 치고 도주한 택시기사 구속

서울혜화경찰서는 지난 12일 도로에 쓰러진 이륜차 운전자를 차로 들이받고 도주한 개인택시 운전자 A(62) 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3일 오전 1시 40분경 서울 종로구 한 공사장 앞 도로에서 쓰러져 있던 20대 이륜차 운전자 B 씨를 우측 앞바퀴로 치어 숨지게 했다. A 씨는 사고를 낸 후 별다른 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주면 CCTV를 분석해 사고 발생 67시간 만인 지난 5일에 A 씨를 검거했다. 

A 씨는 공사장에서 떨어진 물건을 친 것으로 알았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사고 후 블랙박스 메모리를 삭제하고 차량을 세차하는 등 범행 흔적을 지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 씨가 증거를 인멸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긴급체포하고 8일 구속했다. 

서용덕 기자  ydseo84@gmail.com

<저작권자 © 이륜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용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