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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중공업, Z1·Z2 실린더 헤드 재생산

1970년대를 풍미한 가와사키의 역사적 모델
올 가을 개설되는 판매 전용사이트에서 주문

 

가와사키중공업은 지난 1일 1970년대 출시 한 대형 이륜차인 Z1과 Z2시리즈의 엔진 부품인 실린더 헤드 등을 재생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가와사키중공업은 지난 1일 1970년대 출시 한 대형 이륜차인 Z1(900super4)과 Z2(750RS)시리즈의 엔진 부품인 실린더 헤드 등을 재생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1972년에 출시된 Z1과 1973년 출시된 Z2 시리즈는 발매 직후부터 호평을 받아 세계적으로 10여 만대 이상이 팔렸으며, 가와사키 이륜차를 상징하는 역사적인 모델이다. Z1과 Z2는 첫 출시 이후 반세기에 가까운 세월이 흘렀지만 많은 마니아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다. 실제 주행이 가능한 차량도 상당수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와사키중공업은 Z1과 Z2의 순정 실린더 헤드를 구하는 오너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따라 부품재생산을 결정했다. 당시 도면의 사양을 최신의 제조 기술을 이용해 재현할 계획이다. 

재생산하는 실린더 헤드는 캠 샤프트 브래킷과 밸브 및 주변 부품, 태핏 등을 포함하고 있다. 단 캠 샤프트와 실린더 헤드 커버, 가스켓류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초기형의 약점으로 지적된 배기관 장착 스터드 볼트는 후기형과 같은 M8규격이 적용된다. KZ1000MkII 등 일본에서 통칭 ‘뿔 머리’ 등으로 불리는 모델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가격은 미정이나 일본 이륜차 업계에서는 30만엔 이내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첫회 생산 개수는 1000개로 주문 상황에 따라 생산량이 늘어날 수 있다. 

가와사키중공업은 올 가을 개설 예정인 판매 전용사이트에서 주문을 받고 2020년부터 판매할 계획이다. 가와사키 모터스 재팬과 가와사키 플라자 네트워크 등에서는 이번에 재생산하는 부품을 취급하지 않을 계획으로 실린더 헤드를 구입하고자 하는 오너는 주의가 필요하다.

가와사키중공업 관계자는 “실린더 헤드 이외의 부품과 다른 역사적인 모델의 부품에 대해서도 오너들의 재생산 요구에 따라 검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용덕 기자

서용덕 기자  ydseo8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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