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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세계 판매 기록 8년 연속 갱신… 두카티는 5% 감소

BMW, 전년比 0.9% 증가한 16만5566대 판매
두카티, 파니갈레 시리즈 전년比 70% 급성장

 

BMW모토라드와 두카티가 각각 지난해 세계 신차 판매 결과를 발표했다. BMW모토라드는 8년 연속 판매 기록을 갱신했다. 두카티는 파니갈레 시리즈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슈퍼바이크 부문에서 시장 점유율을 26%로 끌어올렸지만 총 판매 대수는 지난해 성적을 밑돌았다.
BMW모토라드는 지난 16일 2018년 세계 신차 판매 결과를 발표했다. 총 판매 대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0.9% 증가한 16만5566대로 8년 연속 판매 기록을 갱신하는데 성공했다.
BMW모토라드의 판매기록 갱신에는 유럽과 미국 등 큰 시장에서의 성과가 밑바탕이 됐다. 가장 중요한 시장인 유럽에서 독일 2만3824대, 프랑스 1만6615대, 이탈리아 1만4110대, 스페인 1만1124대, 영국 9224대를 비롯해 미국에서 1만3842대를 판매했다. 중국에서는 7561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35%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브라질에서는 7361대가 판매됐다.
BMW모토라드는 2020년까지 세계 신차 판매를 연간 20만대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두카티는 지난 23일 2018년 세계 신차 판매 결과를 발표했다. 총 판매 대수는 5만3004대로 전년 대비 5% 감소해 9년 만에 판매 기록 갱신에 실패했다. 
시장별 판매 실적은 이탈리아에서 전년대비 4.5% 증가한 9200대, 스페인에서 8% 증가한 2444대, 스위스 2.2% 늘어난 1276대 등 유럽에서 성장세를 유지했다. 아시아에서는 특히 중국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두카티는 중국 영업네트워크를 19개에서 23개로 늘렸으며, 신차 판매도 전년과 비교해 29% 증가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경기 둔화로 전년과 비교해 9% 감소한 7843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차종별 판매 실적은 파니갈레 시리즈가 전년대비 70% 증가한 9700대가 판매됐다. 파니갈레 시리즈의 판매 호조로 두카티는 슈퍼바이크 부문에서 시장 점유율을 26%로 끌어올렸다. 멀티스트라다 시리즈도 좋은 반응을 얻어 지난해 1만1829대를 판매했다.
두카티는 지난해 판매율이 떨어졌지만 파니갈레와 멀티스트라다 시리즈의 판매 증가로 하이엔드 시장에서 입지가 강화됐다는 자체 평가다.  

서용덕 기자  ydseo8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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