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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ARRC 한국선수단 해단식 가져

KSBK K2 클래스 시즌 챔피언 김우정 출전
중도 포기할 것이라는 현지 우려 깨고 완주

 

2018 ARRC 최종전에 한국선수단이 와일드카드로 출전했다. 사진은 한국선수단과 매뉴얼테크 KYT 가와사키레이싱 관계자의 모습.

2018 아시아로드레이싱챔피언십(이하 ARRC) 최종전에 출전한 한국선수단은 지난해 12월 27일 서울 동대문구의 한 식당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선수와 임원, 후원사인 대전기계공업 관계자와 ARRC한국유치위원회인 AMK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코리아슈퍼바이크챔피언십(KSBK) K2클래스 시즌 챔피언인 김우정 선수(팀 가와사키 성북)와 임원, AMK 관계자 등 9명으로 구성된 한국선수단은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태국 부리람 창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ARRC 최종전인 6라운드에 출전했다.

이번 한국선수단 출전은 단순한 ARRC 와일드카드 출전에 그치지 않고 오는 8월 영암에서 열릴 ARRC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사전 답사도 겸했다. 모두 26명의 선수가 출전한 AP250클래스에 와일드 카드로 출전한 김우정 선수는 레이스 1에서 20분30초336, 레이스 2에서는 앞선 자신의 기록을 크게 앞당긴 20분21초782의 성적으로 22위를 기록했다. 1위와의 기록 차이는 레이스1 1분26초744, 레이스2 1분19초838이다.

낮선 서킷 환경과 익숙하지 않은 머신 등으로 경기를 제대로 마치지 못 할 것이라는 현지 팀의 우려도 있었지만 김우정 선수는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펼치며 무사히 경기를 마무리했다. KSBK 디렉터를 겸하고 있는 AMK 박현우 본부장은 “처음에는 현지 관계자들이 시합을 포기할 수도 있을 것이라 했다. 그러나 박우정 선수가 그들의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리자 대우가 달라졌다”고 말했다.

ARRC 최고의 선수들과 경기를 치르며 어떻게 팀이 움직이고 어느 수준에 도달해야 경쟁이 가능한지 배웠다는 김우정 선수는 “생각 이상으로 수준 높은 선수들과 경기를 치르고 나니 더 높은 목표를 갖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국선수단 출전은 대전기계공업의 후원이 있어서 가능했다. 대전기계공업은 대회와 관련된 모든 비용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선수단을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서용덕 기자  ydseo8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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