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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관 파열에 오토바이 배달 중 ‘봉변’

배달원 발 묶이고 시민 1명 화상으로 숨져

 

지난 4일 저녁 8시 40분경 경기도 고양시 백석역 인근의 지역난방 온수관이 난데없이 터졌다.

지역난방 온수관이 파열되면서 일대가 아수라장으로 변한 가운데, 현장을 지나던 오토바이 배달원이 도로 한복판에 발이 묶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4일 저녁 8시 40분경 경기도 고양시 백석역 인근의 지역난방 온수관이 난데없이 터졌다. 이날 사고로 80도 이상의 온수가 대량으로 도로에 유출돼 1명이 화상으로 숨지고 30여 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목격자들의 증언을 종합해보면, 도로를 뒤덮은 물과 수증기에 현장은 그야말로 생지옥을 방불케 했다고 한다. 이날 사고는 순식간에 도로에 대량의 고온수가 쏟아지면서 인명피해를 유발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당시 현장을 촬영한 네티즌들의 영상에 따르면 뜨거운 물에 노출된 피해자들이 도로를 빠져나오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동진 기자  nomva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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