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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들의 낙원 '빅사이트' 1주년

1주년 기념행사에 전국서 수많은 축하객 몰려
줄다리기·디제잉 파티 등 놀거리 볼거리 가득
장경원 대표 “라이더·비라이더 모두에게 감사”

 

빅사이트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라이더들.

빅사이트가 개관 1주년을 맞았다.

빅사이트의 지난 1년은 파격과 새로움의 연속이었다. 빅사이트는 올해 4월 제2회 서울모터사이클쇼에 운영파트너로 참가했다. 30개 부스에 바이크 27대를 전시했다. 오픈한 지 1년도 안 된 업체가 벌인 프로젝트 치고는 몹시 대담했다. 피트니스 모델과의 콜라보 공연은 두고두고 회자됐다.

행사에 참가한 여성 라이더.

코리아 어드벤처 랠리(KAR) 개최도 빅사이트의 중요한 업적으로 꼽힌다. 올해 5월 두 번째 대회를 열었다. 장경원 빅사이트 대표는 KAR를 한국판 ‘다카르 랠리’로 키우고자 한다. 선수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게 상금도 후하게 책정했다.

이 외에도 라이드 아카데미, 젠틀맨 라이더, 빅사 TV, EMICA 참가 등 수많은 참신한 퍼포먼스들이 빅사이트를 통해 흘러나왔다.

지난 15일 남양주 빅사이트 매장에서 1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입구는 시작 전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전국에서 수많은 축하객들이 모여들었다. 발 디딜 틈을 찾기 어려울 정도였다. 형형색색의 라이더들. 각양각색의 바이크들. 성대했다. 흥이 넘쳤다.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모습.
줄다리기에서 우승한 할리 데이비슨 동호회 <머신헤드>.

식전행사로 줄다리기가 빠질 수 없었다. 줄다리기는 빅사이트의 상징과 같다. 작년 9월 오픈 때에도 12월 송년파티에도 경기를 열었다. 이번에는 더욱 치열했다. 1등 팀에게 50만원 회식비가 주어졌다. 열 명씩 짝을 이뤄 한 팀이 됐다. 기 싸움이 시작됐다. 선수들 주변으로 사람들이 가득했다. 경기 시작! 젖 먹던 힘까지 모두 쏟아냈다. 아예 드러눕는 팀도 있었다. 결승에 다가설수록 활기가 더했다. 초반부터 강세를 보였던 할리 데이비슨 동호회 <머신헤드>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 매장 안은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경품으로 커스텀 수트를 받은 한 참가자.

매장 안은 이미 잔치 분위기였다. 흥겨운 클럽음악이 쉬지 않고 흘러나왔다. 빅사이트가 제공한 음료를 나눠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들이 정겨웠다. 장경원 빅사이트 대표가 마이크를 잡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는 “1년 간 각지에서 수많은 라이더들이 찾아주셨다. 이렇게 단기간 안에 성장할 수 있었던 건 모두 여러분 덕이다. 비라이더 분들도 바이크 인식개선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셨다. 감사드린다.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고민하는 빅사이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여성라이더가 허스크바나에서 제공한 VR 체험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장경원 대표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고민하는 빅사이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빅사이트 1년의 기록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다. 모두들 이 시간만큼은 조용히 영상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디제잉 파티가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편 빅사이트는 올해 3개의 굵직한 행사를 남겨두고 있다. 9월 30일 ‘젠틀맨 라이더’가 빅사이트 매장에서 열리고, 제3회 KAR가 10월 6~7일 충북 단양에서 펼쳐진다. 12월 22일에는 송년파티가 예정돼 있다.

박동진 기자  nomva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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