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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베트남에 전기이륜차 무상 공급하나

공적개발지원 사업 여부 주목…확정시 100억원 투입
대형 프로젝트 수주 등 국내기업 신흥시장 진출에 도움
1단계 사전기획 추진 중…내달 타당성 조사여부 결정

 

산업자원부가 추진하는 ODA(공적개발원조)사업에 전기이륜차 사업이 포함될 지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0억원 이내의 사업비가 무상으로 지원되는 베트남 전기이륜차 ODA사업은 현재 사전기획 단계로 10월 말까지 타당성 조사 여부를 결정한다. 사진은 오토바이 천국인 베트남의 모습.

베트남에 전기이륜차를 공급하는 ODA(공적개발지원) 사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산업자원부(이하 산자부)가 추진하는 ODA는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과 국내기업의 신흥시장 진출, 대형프로젝트 수주 등을 목표로 추진된다. 산자부에 따르면 올해 ODA 사업은 모두 8개 분야로 이중 전기이륜차는 베트남에 한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산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관계자는 “ODA는 국내 GNI(국민총소득)의 일부를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을 위해 제공하는 것”이라며 “베트남 전기이륜차 사업에 대한 타당성 여부를 검토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베트남에 전기이륜차를 공급하는 것은 무상원조 사업으로 채택 될 경우 100억원 이하의 예산이 투입된다. 전기이륜차 사업의 베트남 진출 소식에 국내 전기이륜차업계가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기이륜차업체 관계자는 “전기이륜차 공급을 확대하고 있는 베트남에 국내 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베트남의 전기이륜차 산업과 국내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이륜차 ODA는 프로젝트 사전기획과 상세기획 및 타당성 조사, 프로젝트 실행 등의 3단계 과정으로 추진된다. 현재 사전기획단계로 전기이륜차사업의 타당성 조사 여부를 진행 중이다.

최주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연구원은 “지금은 타당성 조사를 할 지 안할 지 파악하는 상황으로 국내 전기이륜차업체의 규모와 기술능력, 성과 등 산업경제적 분석과 사회문화적 분석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며 “사전기획은 빠르면 10월 중에 마무리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명수 기자  msseen11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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