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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오토바이, 인건비 줄여 흑자 실현

희망퇴직 등 구조조정으로 8년 만에 4억 원 이익
법인분할 뒤 부채청산…운영자금은 여전히 부족

올해 1월 대림자동차공업 주식회사(이하 대림자동차)에서 인적 분할을 거쳐 새롭게 출범한 대림오토바이 주식회사(이하 대림오토바이)가 지난 4월 말 기준 4억 여 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대림오토바이가 흑자를 낸 것은 약 8년만으로 희망퇴직 등 지속적인 인적 구조조정과 생산비 절감 등에 따른 것이다.

올해 대림자동차공업에서 인적 분할로 독립하기 전까지 매년 1백억 원 규모의 적자를 보인 대림오토바이는 법인분할 후 부채를 청산했다. 또한 법인 분할에 따른 노조의 반발 등 내부 갈등을 겪은 뒤 46명의 직원이 대림자동차로 이직하면서 인건비를 크게 줄였다.  

대림오토바이 관계자는 “법인이 분리된 뒤 부채가 청산됐고 직원들의 희망퇴직과 이직 등으로 흑자로 전환됐다”면서 “아직 운영자금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이런 추세라면 올해 흑자 전환이 확실해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대림오토바이는 지난 5월 1일 LG그룹 출신인 배원복 대표이사가 새로 취임하면서 조직개편과 신제품 개발 등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KR모터스로의 인수 무산과 내부 구조조정, 치열한 경쟁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배 대표이사가 경영성과를 어떻게 이루어 낼지 주목하고 있다.

신명수 기자  msseen1103@naver.com

<저작권자 © 이륜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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