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연재 정차영의 바이크상식
매뉴얼 바이크 입문(Part3)정차영의 바이크 상식 32
  • 정차영 성수공고 에코바이크학과 교사
  • 승인 2018.06.15 14:38
  • 댓글 0

지난 호에서는 클러치 조작법에 대한 원리와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주행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출발 시에 클러치를 천천히 놓으며 스로틀을 당기는 법은 지난 호에서 설명하였습니다. 클러치를 빨리 놓으면 시동이 꺼지는 것은 다 아실 겁니다. 출발을 적응하시고 주행에도 적응이 되면 2단 출발을 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때에는 클러치 디스크나 미션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1단 출발 하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이렇게 출발을 하여 배기음의 소리를 듣고 계기판의 RPM을 보며 단 수를 서서히 올려줍니다. 4~5단까지 단수를 높이며 속도가 제법 높아졌습니다. 이제 서서히 속도를 줄여보도록 합니다. 이때 기어를 낮춰보도록 합니다. RPM과 속도에 맞도록 서서히 단수를 내려봅니다. 초보자 분들은 RPM과 속도와 맞지 않는 상태에서 기어를 내려 울컥거리는 것을 느껴보실 것입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경험하는 현상입니다. 뭐든지 연습이 필요한 법이죠. 타면 탈수록 금방 적응하실 겁니다!

그리고 신호에 걸려 대기할 때에는 중립에 놓고 양 손을 자유롭게 놓으실 수도 있고 1단에 놓고 클러치를 잡고 있는 상태로 대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편하신대로 하셔도 관계는 없습니다. 또한, 오르막길에서 멈추다 출발을 할 경우에는 조금 더 클러치와 스로틀을 세심하게 작동해야 할 것입니다. 차체가 뒤로 밀려 겁을 먹어서 조급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도 몇 번 하다보면 적응하실 겁니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결국엔 많이 타보고 직접 경험해보고 느껴보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래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무조건 부딪혀보는 것보단 원리를 이해하고 아는 상태에서 연습을 하신다면 적응하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안전하게 즐거운 라이딩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차영 성수공고 에코바이크학과 교사  .

<저작권자 © 이륜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차영 성수공고 에코바이크학과 교사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