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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이륜차 사고 7건 중 1건 막을 수 있어”

레이더 기반 라이더 보조 시스템 개발 발표
“이륜차 안전기술,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려”
2020년 두카티·KTM 등 양산모델 채용 예정

사각지대 감시 기능

보쉬는 지난 5월 17일 레이더 기반 라이더 보조 시스템을 사용해 이륜자동차 사고 7건 중 1건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쉬는 독일 연방 통계청의 조사를 인용해 지난해 독일에서 이륜차 사고가 9% 증가했으며, 이륜차 라이더의 사고 위험이 자동차 운전자보다 20배 높다고 밝혔다.

또한 자사의 사고조사 연구(출처: Bosch accident research)를 인용해 10건 중 9건의 사고는 사람의 실수에 의해 발생한다고 밝혔다.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

보쉬가 개발한 라이더 보조 시스템은 레이더 센서, 브레이크 시스템, 엔진 관리 및 HMI (Human Machine Interface)의 조합으로 구성되며,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ACC)과 전방 충돌 경고, 사각지대 감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보쉬는 라이더 보조 시스템이 이륜차 사고 7건 중 1건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로버트 보쉬 GmbH의 이사회 임원인 Dirk Hoheisel 박사는 이번에 공개한 안전 기술에 대해 “보쉬는 이륜차 안전을 완전히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ACC는 교통 흐름에 따라 주행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하고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유지해 추돌을 효과적으로 방지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전방 충돌 경고

‘충돌 예지 경보 기능’은 챠랑 시동 즉시 작동해 위험 물체가 접근함에도 라이더가 대응을 하지 않을 때 청각 또는 시각적인 신호를 통해 라이더에게 경고한다.

‘사각지대 감시 기능’은 차량 주변을 모니터링해 라이더가 인식하기 어려운 곳에 있는 물체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한편, 보쉬는 2020년부터 양산되는 레이더 기반의 라이더 보조 시스템은 두카티와 KTM 등의 이륜차 메이커의 양산 모델에 채용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용덕 기자  ydseo8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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