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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코리아 어드벤처 랠리(KAR)를 마치며
  • 장경원 빅사이트 대표
  • 승인 2018.05.3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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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원 빅사이트 대표

본격적인 더위를 앞두고 녹음이 절정인 지난 5월 27일,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코리아 어드벤처 랠리(Korea Adventure Rally)가 양평과 홍천을 오가며 펼쳐졌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였습니다. 첫날 무대에 올라 선수들의 눈빛을 봤는데 하나같이 초롱초롱했습니다. 날이 좀 덥긴 했지만 그럼에도 한시라도 빨리 랠리를 시작하고 싶은 그들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파란 잔디밭의 툭 터인 공간이어서 그런지 기분마저 뻥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이번 코리아 어드벤처 랠리는 국내 최초 어드벤처 듀얼퍼퍼스 장르의 바이크 등이 주축으로 사전에 구성된 3인이 한 팀이 되어 정해진 임도 코스를 달리는 대회입니다. 외국에서나 접할 수 있던 어드벤처 장르의 경기로써 개개인의 오프로드 스킬 외 무엇보다도 팀원 간의 호흡이 가장 중요한 대회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작년과는 다른 포맷으로 AAR(아시아 어드벤처 랠리) 프로선발 전초전인 BIG 1 CLASS와 자연을 배경으로 순위에 대한 부담 없이 경기가 가능한 BIG 2 CLASS가 주종목으로 경기가 이뤄졌으며 스페셜 이벤트 장애물 코스와 스킬 이벤트코스가 새로 신설됐습니다.

또한 BMW 모토라드 코리아의 후원으로 오프로드를 경험하지 않은 라이더들을 위한 1DAY 체험 코스를 만들어 보다 많은 라이더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이번 대회의 운영 취지는 단순히 빠르게 코스를 수행하는 기록경기가 아닌 팀원 간의 단합과 협동 그리고 국토의 70%가 넘는 한국의 아름다운 절경을 배경으로 낯선 곳으로 모험과 도전을 배경으로 했습니다. 단순한 기록 경쟁이 아닌 조금은 여유 있게 라이딩을 즐기자는 취지도 반영됐습니다. 이런 대회가 밑거름이 되어 우리나라에도 수준 높은 어드벤처 랠리가 형성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는 이번 대회의 주최자로서 향후 지자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계속 이어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모터사이클 관광자원 개발과 막연히 위험해 보이는 오토바이가 아닌 가족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콘텐츠를 개발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에 힘쓰겠습니다.

끝으로 코리아 어드벤처 랠리를 통해 국내 모터사이클 시장의 다변화를 모색하고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대회를 보다 발전시키고 국제 모터사이클 교류를 통해 라이더들 간의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장경원 빅사이트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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