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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난 오토바이 빌려주고 수리비 뜯어낸 일당 검거

피해자가 무면허 고등학생인 점 악용

운전면허가 없는 고등학생에게 오토바이를 대여해주는 사업이 성행하는 가운데 이를 노린 사기 범죄도 늘고 있다고 최근 노컷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오토바이 렌트비와 수리비 등으로 돈을 뜯어낸 송모(21)씨를 공갈 등의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했다. 

송씨는 지난 4월 8일 밤 10시쯤 창원시 상남동 부근에서 고등학생 A(17)군에게 렌트비로 74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송씨는 지난 2월 SNS를 보고 연락 온 A군에게 오토바이를 대여해준 뒤, 오토바이 키를 잃어버린 A군이 오토바이를 반납하지 않고 방치하자, 하루 3~4만원인 렌트비를 수십일치로 적용해 받아낸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A군이 무면허로 운전을 했기 때문에 쉽게 신고를 하지 못한다는 점을 악용했다고 노컷뉴스는 보도했다.

경찰은 돈을 물을 처지가 된 피해자 부모들이 신고를 하면서 수사에 착수해 송씨를 검거했다고 한다.   

박동진 기자  nomva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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