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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 데이비슨, ‘브레이크 결함’ 25만여대 리콜
  • 박동진, 서용덕 기자
  • 승인 2018.02.2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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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토라드도 계기판 이상으로 리콜

미국의 오토바이 제조사 할리데이비슨이 브레이크 결함으로 전 세계에서 25만1000대를 자진리콜하기로 했다고 뉴시스가 ‘밀워키 저널 센티넬’지를 인용해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리콜 대상은 2008~2011년 모델의 CVO투어링과 VSRC 차종으로 잠금방지 장치(ABS) 브레이크가 장착된 오토바이들이다. 미국에서 17만5000대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는 25만 1000대가 리콜 대상이다.

문제의 ABS브레이크 장치는 부식이 가능해서 예고 없이 갑자기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미 국립고속도로안전국은 2016년 7월 이로 인한 사고 4건으로 2명이 부상하는 등 43건의 고발을 접수해서 조사에 착수했는데, 사고 원인은 차주들이 원래 2년마다 교환해야 하는 브레이크 오일을 제대로 갈아주지 않은 때문으로 밝혀졌다. 이 브레이크 액은 습기 등으로 쉽게 오염돼 브레이크 시스템을 부식시키는 것으로 조사됐다.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할리 데이비슨 본사는 이번 리콜로 294만 달러의 비용을 지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6-BMW-C650-Sport3

BMW 모토라드도 역시 자발적 리콜을 실시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14일 BMW모토라드의 BMW C650 SPORT, BMW C650 GT, BMW F800 GS 등 3종에 79대에 결함이 발견돼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결함내용은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엔진 경고등 기능이 정상 작동하지 않아 엔진에 이상이 발생해도 운전자가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엔진고장 등 안전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다.

문제를 일으킬 우려가 있는 차량은 C650 SPORT 2016년 3월 2일부터 5월 4일, C650 GT 2016년 3월 15일부터 5월 11일, F800 GS 2016년 7월 8일에 생산된 차량이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제작사는 차량 소유자에 우편 혹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을 알리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BMW모토라드(이륜차 080-269-5005)로 문의하면 된다.  

BMW-C650GT
BMW-F800GS-2016

 

박동진, 서용덕 기자  mtc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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