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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캄, 성탄절 맞아 미추홀 산타클로스 봉사사랑나눔 프로젝트

2012년부터 ‘인천 사랑 나눔 프로젝트’에 꾸준히 참여
바이크로 로데오 거리 등 돌며 사랑의 사탕 나눔 행사
청소년도 참여…“뿌듯한 보람과 즐거움이 함께한 시간”

지난 해 12월 25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열린 미추홀 산타클로스 발대식에서 모닝캄 동호회원들과 인기가수 정선희 씨 등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국내 최초의 동호회인 모닝캄이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크리스마스 인천 사랑 나눔 프로젝트인 미추홀 산타클로스 봉사를 이어갔다.

지난 2010년 인천지역 300가정의 선물 전달로 시작된 미추홀 산타클로스는 지난 해 여덟 번째 걸음을 내딛으며 4천여 가정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프로젝트로 발전했다. 기업과 단체의 도움으로 행복한 선물이 마련됐고, 조손가정과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 등 불우한 이웃과 행복을 나누고자 하는 손길이 이어졌다.

2012년부터 미추홀 산타에 참여한 모닝캄은 성탄절을 맞아 박재원 전 부회장과 전창석 상임이사, 윤석현 기획이사, 정태성 자문위원 등 10여명의 회원들이 오토바이로 인천 시가지를 돌며 사랑의 사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 발대식을 마친 회원들은 인천시청을 출발, 로데오 거리와 롯데백화점, 길병원 앞 등에서 시민들과 따뜻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산타복장을 한 바이크 라이더들의 등장에 사람들은 신기해하며 반갑게 손을 흔들어보였다. 아이들과 함께 사탕을 전달 받으며 고맙다고 인사하는 학부모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특히 이날 미추홀 산타봉사에는 인기가수 정선희와 박수정 등 연예인과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산타복장으로 인천사랑 나눔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닝캄 회원들이 로데오 거리 등 인천 시내를 돌며 사랑의 사탕 나눔 봉사를 펼치고 있다.

가족과 함께 봉사에 나선 박세은(17. 초은고등학교)양은 “따뜻한 정이 담긴 사탕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서 뿌듯했다”면서 “산타의 모습으로 바이크를 타는 시간이 즐거웠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아(17. 가좌고등학교)양은 “친구 어머니의 봉사단체를 따라왔는데 이웃의 정을 확인할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며 “멋진 바이크를 탈 수 있는 기회까지 주어져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3년째 미추홀 봉사에 참가하는 가수 정선희 씨도 “내년엔 더 많은 분들에게 행복한 선물이 전해졌으면 좋겠다. 사랑의 씨앗이 온 누리에 뿌려질 수 있도록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신명수 기자  msseen11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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