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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세종우체국 신청사 준공...집배원 전기자동차 공개

올부터 우편배송용 전기자동차 시범도입 안전사고 예방 기대
세종시청 인접 세종우체국 준공 주민 우편서비스 편의 높여

우정사업본부(이하 우본)는 지난해 12월 13일 세종우체국 신청사 준공식에서 우편물 배달송 초소형 사륜전기자동차를 선보였다.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도입될 예정인 전기자동차는 집배원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우본이 공개한 초소형전기차는 3시간 30분을 충전해 100㎞를 달릴 수 있다. 최고속도는 시속 80㎞, 1회 최대 적재량은 200㎏에 이른다. 기존 이륜자동차의 1회 적재량이 35㎏에 불과한 것과 비교해 5배 이상의 적재능력을 보인다.

또한 냉·난방 시스템이 갖춰져 집배원들의 근무여건을 크게 개선되고,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말 기준 집배원 이륜차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229건에 달한다.

그동안 세종우체국은 2012년 7월 세종시 출범과 함께 조치원 연기우체국을 세종우체국으로 명칭을 바꿔 운영해 왔다. 그러나 세종시 주민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우편물 배달업무 수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세종시청과 인접한 세종우체국 신청사 준공으로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우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혜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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