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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딸 치고 달아난 오토바이를 찾습니다”

아버지의 호소…오토바이 번호판 없어 수사에 어려움
사고 경위 설명하며 전문가 및 네티즌 도움도 구해

사고 현장 인근의 CCTV 영상.

초등학교 3학년 딸이 하굣길에 뺑소니 사고를 당했다며 아버지가 인터넷에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인근 지역에서 포착된 오토바이 사진을 올리는 등 사건의 단서를 찾기 위한 제보를 이어가고 있다.  ‘크림빵 아빠’ 사건 제보로 알려진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지난 달 25일 ‘초등학교 딸 뺑소니 잡을 수 있을까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고를 당한 초등생 아버지라고 자신을 밝힌 글쓴이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한다”며 사건 경위를 설명했다. 사고는 지난 달 22일 경기도 김포시 북변동 서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발생했다. 보행자 신호를 보고 길을 건너던 초등학교 3학년 여학생이 오토바이에 받혀 쓰러졌고, 사고를 낸 오토바이 운전자는 그대로 달아났다.

경찰은 사고 당시 CCTV 영상을 입수해 뺑소니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지만 오토바이 번호판이 없어 신원 특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는 글에서 딸에게 전화를 받고 사고 현장으로 달려갔지만 뺑소니범은 달아난 뒤였다고 전했다. 이날 사고 당시 충격으로 딸 아이의 기억이 온전치 못하다면서 현재 길 건너는 것을 무척 두려워하고 있다고 했다.

경찰이 입수한 CCTV 영상에는 사고 순간 아이가 뒤로 넘어지면서 도로에 머리를 부딪히는 장면과 아무 조치 없이 달아나는 오토바이 운전자 모습이 담겼다고 아버지는 설명했다. 아버지는 경찰이 뺑소니 용의자의 동선을 파악했지만 오토바이에 번호판이 없어 범인 검거에 어려움을 있다며 회원들의 도움을 호소했다. 

신명수 기자  msseen1103@naver.com

<저작권자 © 이륜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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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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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곰파워 2017-12-01 11:27:24

    용의자 검거 하였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이 합심해서 인근지역 관련 바이크 전부 추적했다고 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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