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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젯=착한 가격+고품격 디자인+확실한 A/S”이탈젯 총판 서민환 ‘모터딜’ 대표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탈젯 사랑 7년째 이어가
총판 맡으면서 남양주 본사와 다각도로 협업
드라마, 광고 등에 바이크 노출…홍보 ‘톡톡’
이탈젯 브랜드 성장하는 데 견인차 역할 담당

서민환 모터딜 대표를 지난달 24일 서울 중곡동 사무실에서 만났다. 그는 “요즘 도로에서 이탈젯 바이크를 많이 만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탈젯이 진화하고 있다.
지난달 ‘제1회 라이더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동절기 순회점검 서비스, 기초 라이딩 교육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인 이탈젯은 최근 남양주 본사에 고객들을 위한 글램핑장을 마련하며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적인 성장도 두드러진다. ‘가성비 최고’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리폰125는 한국 상륙 1년여 만에 1천대 이상이 팔려나가며 클래식 바이크계의 무서운 신예로 떠오르고 있다. ‘모터딜’은 남양주 본사와 더불어 이번 흥행의 또 다른 주역이다. 올해로 2년째 이탈젯 총판을 맡고 있는 서민환 모터딜 대표를 지난달 24일 서울 중곡동 사무실에서 만났다.      

모터딜은 최근 ‘모터딜 파트너스’라는 이탈젯 부품 전문 업체를 동반자로 얻었다. 왼쪽부터 서장환 모터딜 파트너스 대표, 서민환 대표, 박홍규 모터딜 A/S팀 부장.

- 요즘 이탈젯의 성장세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지난달 이탈젯 라이더 페스티벌 행사를 기점으로 협력점 및 대리점 문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가계약 상태인 업체도 꽤 되고요. 그동안 이탈젯을 중국산으로 여겨 A/S 부분을 걱정하는 고객들이 많았는데 최근 본사의 여러가지 수준 높은 서비스를 경험하면서 그러한 오해들이 많이 불식되었습니다. 이탈젯 인터넷 카페 회원 수도 최근 2,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요사이 도로에서 이탈젯 바이크를 많이 만나게 돼요. 가슴 벅찬 일입니다.” 

모터딜은 서울시 광진구 동일로 312에 있다. 사진은 매장 내부 모습.

- 이탈젯과는 7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이것저것 여러 브랜드를 취급했었어요. 클래식 스쿠터를 찾고 있었는데 당시 와코의 박민규 이사님이 영업을 워낙 열심히 하시더라고요(웃음). 원래 ‘드랙스터’에는 관심이 좀 있었거든요. 이 제품이 국내에 다시 판매됐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고요. 그렇게 한 대 한 대 접하다보니 이탈젯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되더군요. 내구성 대비 가격이 너무 착했어요. 디자인도 굉장히 세련됐고. 이 정도면 국내소비자들에게 믿고 팔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죠.”

모터딜은 서울시 광진구 동일로 312에 있다. 사진은 매장 내부 모습.

- 이탈젯 홍보를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하셨다고요.

“방송에 이탈젯 바이크들을 많이 노출시키려 노력했어요. ‘애인있어요’, ‘거침없이 하이킥’ 등의 드라마나 CF, 뮤직비디오에 무상협찬을 오랫동안 했습니다. 그때는 총판도 아니고 대리점 시절이었어요. 사람들이 이탈젯이라는 훌륭한 브랜드를 많이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여러 시도들을 한 것 같습니다. 본사와는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죠.”  

서울 태생인 서민환 대표는 일찍이 사회로 나왔다. 첫 사업을 시작한 나이가 19살 때였다. 이때부터 가능성 있는 사업은 뭐든 다 시도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하고 싶은 일을 못해 생길 후회가 더 참기 힘들었다. 애견사업, 카페, 미용업, 타투 등 전방위적 아이템들이 서 대표의 손을 거쳐 갔다.

서민환 대표가 방송인 노홍철과 기념촬영을 한 모습.

오토바이 사업은 우연한 계기로 시작됐다. 그가 카페를 했을 때 일이다. 카페 한쪽에 바이크를 전시했는데 손님들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그렇게 한 대 두 대 팔려나가는 걸 보고 이거다, 싶었다.

2007년 오토바이 매장을 열었고 이름을 모터딜로 정했다. 모터딜이라는 이름은 “모터에 대한 모든 걸 딜링(Dealing)하고 싶다”는 열망에서 붙여졌다. 지금의 군자역 근처로 매장을 옮긴 건 6년 전 일이다. 이탈젯 총판을 맡기 시작하면서 조직도 슬림화 시켰다. 남양주 본사 팀과는 일주일에 서너 차례 만나 협업을 구상한다. 요즘 최대의 화두는 2018년 시장이라고 한다.

이탈젯 스쿠터에 올라탄 장미여관 멤버들과 기념촬영을 한 서민환(오른쪽에서 두 번째) 대표.

-  2018년 시장을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내년 이탈젯에서는 다양한 배기량의 바이크들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특히 많은 라이더들이 기다리는 ‘드랙스터’ 신형이 2018년 상반기에 출시됩니다. 지난 라이더 페스티벌 때 마시모 이탈젯 회장이 언급했던 것처럼 이탈리아에서 생산이 재개되는 첫 제품이라서 그 의미는 더 크다 하겠습니다. 아울러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업그레이드 되는 일부 제품들을 제외하고는 내년에도 바이크 가격 인상은 없을 겁니다. 이탈젯만의 착한 가격은 앞으로도 쭉 계속될 것입니다.”   

박동진 기자  nomva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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